기성용, 손흥민에 격려 'EPL서도 잘 할 거라 믿는다'

기성용.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성용, 손흥민에 격려 "EPL서도 잘 할 거라 믿는다"'선배 프리미어리거' 기성용(26)이 아시아 선수 최대 대우를 받으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손흥민(23)에 환영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기성용은 오는 3일 라오스와의 월드컵 예선경기를 앞두고 1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공항에서 만난 기성용은 손흥민에 대한 짤막한 질문에만 답했다. 그는 "손흥민이 EPL에 온 걸 환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최고 대우를 받은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독일에서도 잘했기에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잘해낼 거라 믿는다"며 손흥민을 격려했다.한편, 기성용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화성종합경기타운에 소집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오는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경기를 치르고, 8일 레바논과의 원정길에 오른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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