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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사진=인스타일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소연이 오는 12일 2세 연하의 벤처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이소연은 올해 초 친동생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두사람은 지난 6월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짧은 연애 기간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통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비 신랑은 국내 명문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IT 업계 사업을 경영하면서 K대 MBA 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이다.이소연은 지난 2003년 배용준·전도연 주연의 영화 '스캔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가족의 탄생', '루비반지' 영화 '복면달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펼쳤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