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 열어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한국지도학회와 공동으로 '제10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약 한달 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수상자들에게는 '바버라 페추닉(Barbara Petchenik)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제지도학회(ICA)에서 주관하는 바버라 페추닉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는 1993년부터 격년마다 개최되며 2017년에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제10·11회 대회에서 최우수상 이상 입상한 6명의 작품을 2017년 대회에 출품할 계획이다.대회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모든 학생으로 1·2학년, 3~6학년 부문으로 나눠 접수 및 심사를 진행한다.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토지리정보원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0월15일 국토지리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입상작을 발표한다.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에게는 10월30일 국토지리정보원 창립 41주년 기념식에서 상장과 상품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운영하는 지도박물관에 연말까지 전시된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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