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하수종말처리장 수질 관리 강화한다

" 9월 한 달간 27곳 기술지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도내 10개 시군 27개 하수종말처리시설의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해 9월 한 달 동안 기술지도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기술지도는 환경기초시설의 운영 및 유지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실험실 운영 상태 및 검사 항목별 실험지도를 통해 효과적 관리와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특히 해당 시설의 최종 방류수를 채취해 공공하수종말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인 생물화학적 산소 요구량(BOD) 등 7개 항목 검사를 해 적정 운영 상태도 파악할 계획이다.박귀환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장은 “환경 기초시설 현지 기술 지도를 통해 운영요원의 처리기술을 높여 방류수를 적정 처리토록 하는 등 깨끗한 수질환경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내 12개 시군 하수종말처리시설 41개소의 환경기초시설 기술지도 및 최종 방류수 검사를 한 바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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