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교육 실습용 차량 및 파워트레인 기증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부산자동차고, 부산전자공고, 동의과학대, 부산과학기술대를 포함한 8개 교육기관 관계자와 르노삼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실습용 교보재 완성차량과 엔진 미션을 기증했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르노삼성자동차는 31일 부산공장에서 부산자동차고, 부산전자공고, 동의과학대, 부산과학기술대를 포함한 8개 교육기관 관계자와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실습용 교보재 28대 완성차량과 104대의 엔진 미션을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학협동 프로그램'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르노삼성이 기증한 교보재는 약 7억원 상당의 차량 및 파워트레인으로, 부산지역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는 고등학교, 대학교, 직업전문학교 등 8개 교육기관에서 교육 및 실습용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우리나라 자동차 공학도 육성을 위해 산학협력 활동을 자동차 관련 학과가 개설된 학교에 교육, 실습용 교보재로 무상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 재학생을 위한 진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에도 국내 자동차 공학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자동차 산업발전의 기반을 넓혀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