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015년 중학생 역사 퀴즈왕 본선대회 개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예선대회를 통과한 중학교 3학년 105명을 대상으로 '2015년 전남 중학생 역사 퀴즈왕 대회'를 개최했다.<br />

"순천왕운중학교 장성승(3년) 학생 영예의 퀴즈왕 선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7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예선대회를 통과한 중학교 3학년 105명을 대상으로 '2015년 전남 중학생 역사 퀴즈왕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바른 역사의식과 관심을 높여 주변국의 역사 왜곡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개최된 권역별 예선대회를 거친 중학교 3학년 10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다양한 역사관련 문제를 놓고 실력을 겨뤘다.이날 5번 문제 출제자로 나선 곽종월 교육국장은 ‘역사를 잃어버린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충고를 인용하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출 때 미래사회의 당당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고 역사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순천왕운중학교 3학년 장성승 학생이 영예의 퀴즈왕으로 선발돼 금상과 상품을 받았다. 이 외에도 압해중 문채원, 동강중 윤승령이 은상, 나주다시중 이성아, 순천승평중 이영민, 보성중 손현준이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CJ헬로비젼아라방송을 통하여 9월 10일 오후 8시 30분 녹화방송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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