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中 증시부양책 호재 장 초반 상승‥0.6%↑

外人 1000억 순매도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코스피지수는 26일 오전9시3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2.80포인트(0.69%) 오른 1859.92을 기록 중이다. 전날 북한 리스크 해소로 상승 마감한 코스피는 개장 직후 약세로 출발했지만 중국의 증시부양책이 호재로 작용, 장 중 상승반전에 성공했다.이 시각 외국인이 1020억원 순매도를 기록,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0억, 28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98%), 운수장비(1.74%),의료정밀(1.15%), 종이목재(1.06%) 등이 소폭 강세다. 반면 은행(-1.33%), 음식료업(-0.72%), 금융업(-0.79%)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우(5.67%), LG전자(5.14%), 에스원(3.46%), 신세계(3.29%)가 강세다. 반면 한화생명(-3.67%), 코웨이(-2.71%), 현대산업(-2.52%), 삼성전자우(-2.37%)는 하락하고 있다.1종목 상한가 포함 554종목이 강세, 227종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4종목은 보합권이다.김원규 기자 wkk2719@asiaetv.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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