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구알버섯, 같은 사과밭서 세 번째…남성한테 좋아 '눈길'

댕구알버섯. 사진=YTN 뉴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적인 희귀종인 댕구알 버섯이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최근 지리산 자락인 전북 남원시 산내면 입석마을의 한 과수원에서는 댕구알 버섯이 세 번째로 발견됐다.해당 댕구알 버섯은 A(52) 씨가 자신의 사과밭에서 일을 하다가 발견한 것으로 지름이 30cm가량으로 축구공과 비슷한 크기다. 일반적인 댕구알 버섯의 지름은 10∼20cm로 알려져 있다. 이 사과밭에서는 작년에도 2개의 댕구알 버섯이 나왔으며, 지난 7월 28일에는 전남 담양 대덕면의 한 야산 부근에서도 댕구알 버섯이 발견 돼 화제를 모았었다.한편 댕구알 버섯은 말불버섯과 댕구알 버섯속으로 어린 것은 식용할 수 있으며 남성성기능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댕구알'은 눈깔사탕의 잘못된 말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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