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아빠맘두부’ 브랜드 두부 생산업체인 좋은이웃과 태양광조명시설 및 인테리어 공사업체인 디봇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은평구 소재 2개 기업을 '2015년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번에 지정된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은 ‘아빠맘두부’ 브랜드 두부 생산업체인 ㈜좋은이웃과 태양광조명시설 및 인테리어 공사업체인 ㈜디봇이다.구는 지정된 기업이 성장 발전,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도록 육성·관리, 1년의 인건비 지원과 공공기관 우선구매 및 판로지원 등을 제공한다.은평구는 2011년부터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업체를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은 물론 각 기업별 특색에 맞는 자문을 통해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해 왔다.올해 2개 기업이 더 지정됨으로써 총 6개의 은평구 예비사회적기업이 교육, 청소, 친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복지를 모두 추구하는 만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을 꾸준히 발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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