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근화건설은 오는 28일 세종시 3-1생활권 M2블록에 '세종베아채'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세종베아채는 지하 2~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72·84㎡ 331가구 규모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성을 극대화했다. 거실과 방 3개가 연접한 4베이 위주로 설계했고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 3, 4생활권에 조성되는 금강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일부 층엔 텃밭이 꾸며진다. 금강 수변공원은 각 구간마다 5개의 테마로 꾸며지는데 이중 3개 구간이 세종베아채 단지와 근접해있다. 아울러 단지 앞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과 세종~대전·유성, 세종~테크노밸리~대전역까지 연결되는 도로가 개발되고 있다. 문화·쇼핑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중심상업지구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인근에는 세종시에 처음 들어서는 대형 할인몰인 코스트코를 비롯해 시청·교육청 등 공공기관, 초·중학교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3월. 문의 ☎1833-6116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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