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고인돌공원 전국사진공모전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고창고인돌공원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군은 유네스코등재 세계유산 고창고인돌유적의 아름다운 풍경을 널리 알리고 자연의 소중함과 보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올해로 두 번 째 사진 공모전을 마련하고 공모작을 접수한다. 공모작은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접수하며, 응모자격은 고창고인돌유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고창고인돌공원 및 유적지에서 촬영한 고인돌 및 주변 풍경을 주제로 한 미발표 자유작에 대해 공모를 실시하며, 출품규격은 11×14 칼라 및 흑백사진(장정불요, 테두리 불가, 합성제외), 1000만화소 이상, 출품수는 1인당 3점 이내다. 참가를 원하면 참가신청서와 출품사진, 필름원본 또는 사진파일(사진파일은 CD에 저장 제출)을 우편 또는 고창고인돌박물관 사진공모전 접수처(560-8671)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군은 10월 중 사진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3점, 가작 6점, 입선 18점 등 총 30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선정된 우수작품은 고창고인돌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할 계획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창고인돌유적의 아름다움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수상한 작품을 각종 홍보물 제작 및 홍보활동 등에 다양하게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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