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송지효. 사진= SBS'일요일이 좋다-런닝맨'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런닝맨' 월요커플 송지효와 개리가 또 한 번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23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밀리언셀러 레이스 두 번째 편에 이어 5주년 특집 이벤트로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간의 공포의 의리게임, 한밤중 폐교에서 추격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세 번째 주자로 나선 개리는 함께할 멤버로 송지효를 택했다. 폐교로 향한 송지효와 개리는 서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귀신을 보고 소리를 지르는 송지효에게 개리는 "괜찮아?"라고 묻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송지효는 개리의 이름표를 발견했지만 개리가 먼저 탈출할까 걱정되 이를 몰래 숨겼다. 이후 개리는 송지효의 이름표를 발견했고 송지효가 "이름표 주세요"라고 애원하자 이름표를 붙여줬다.이에 송지효는 "강개리, 나랑 약속 하나 해"라며 손을 내밀었다. 송지효의 말에 개리는 묻지도 않고 손가락을 걸었다. 개리에게 배신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은 송지효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이름표를 꺼내서 개리에게 붙여줬고 두 사람은 VJ의 이름표까지 찾아 함께 미션을 완료했다.한편 지난 22일 페이스북에는 '런닝맨 팬미팅에서 송지효 개리 기습 뽀뽀. 사겨라'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지난 21일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런닝맨' 중국 팬미팅 중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해당 사진에서 송지효는 개리의 얼굴을 당겨 볼에 입을 맞춰 팬들을 환호케 했다. 이는 송지효와 개리가 사전에 계획한 퍼포먼스인 것으로 알려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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