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이화전기가 남북경협 기대에 강세다.24일 오전 9시52분 현재 이화전기는 전장대비 52원(16.83%) 오른 354원에 거래중이다. 이화전기가 지분 8.05%를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이아이디도 전장대비 45원(4.71%) 오른 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남북 고위급 회담이 이날까지 사흘째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경제협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이아이디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4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06.8% 증가해 올해 상반기 상장기업 매출액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이화전기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60억원으로 전년 동기(152억원) 대비 소폭 상승했다. 지난해 상반기 38억원 규모였던 영업손실은 올해 상반기 5억원 가량으로 대폭 줄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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