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옥상텃밭 가꾸기
교육대상은 강북구민 30명, 교육비는 무료이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50시간 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목요일 오전 10~낮 12시 주 2회 2시간씩이다. 교육은 도시농업 이해와 중요성, 작물재배법, 친환경농법과 활용, 작물의 활용 등 기본 이론부터 경제적 활용이 가능한 내용, 우수 사례 지역 견학 등 다양하게 돼 있으며 전체 교육시간 중 80%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강북구청장과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강생 모집은 8월27 ~ 9월1일 오후 6시 선착순 선발, 참여 희망자는 강북구청 3층 교육지원과 (☎ 901-6304)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구는 이번 강좌 운영이 도시농업 및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수요의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 복지관, 학교, 동 주민센터 등에서 도시농업 강좌를 개설할 시 교육 수료생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강북구 나세열 평생교육팀장은 “이번 강좌가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대와 녹색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돼 구민건강과 행복 증진, 안정적인 삶 구현과 이웃과 소통의 계기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