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몽골 나눔진료 1000명 돌파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몽골에서 나눔진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몽골 현지의 나눔진료 모습

이번 진료는 올들어 네번째 방문으로, 매번 300명의 환자가 나눔진료에 참여하는 만큼 이번에 누적환자수 1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병원은 내다봤다. 이 가운데 70명의 몽골인 환자는 한국으로 초청돼 본원 입원 진료를 받기도 했다. 양지병원의 몽골 나눔진료는 울란바토르시에 소재한 병원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혈액종양내과와 소화기질환, 외과, 유방질환과 갑상선질환,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 산부인과 질환도 진료가 진행된다. 이번 방문에는 신장내과 김비로 과장과 순환기내과 최규영 과장이 동행해 신장질환과 심뇌혈관질환의 진료는 물론 몽골병원의 투석치료시스템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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