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민·관 합동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

나주시 공무원들과 소비자교육 나주시지회 회원들이 19일 오전 11시 주요시가지 마트와 목사고을시장 등에서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나주시

[아시아경제 문승용]소비자교육 나주지회·주부 물가 모니터단 합동 “물가안정 공감대 확산” 나주시와 소비자교육 나주시지회 등 민관이 합동으로 19일 오전 주요시가지 마트와 목사고을시장 등에서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물가안정 캠페인에는 소비자교육 나주시지회(회장 이복실) 회원과 주부물가 모니터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행락철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개인서비스 요금 가격표시제, 원산지표시 이행등 소비자 보호와 물가안정 공감대 확산 등을 홍보했다. 이와 관련, 김동집 나주시 경제교통과장은 목사고을시장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나주목사고을시장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원산지표시 이행과 가격표시제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상인들이 지켜야 할 상행위 준수사항 등을 홍보, 시민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나주시는 지방 물가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 79개 품목을 주부물가 모니터단의 물가조사를 통해 매주 나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해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생활안정에 주력하고 있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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