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강진항공체험스쿨과 영암비행교육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가족행복캠프를 열었다.<br />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속적 운영하겠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강진항공체험스쿨과 영암비행교육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70여 명이 참여하는 여름방학 가족행복캠프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항공역사전시실 관람, 모형항공기 제작, 경량 항공기 탑승, 항공기내 안전교육 등을 체험하고 물놀이를 즐겼다. 특히 가족이 함께 놀이, 교육, 체험을 하면서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행복하고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전했다. 오금열 군 주민복지실장은 “행복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