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스타들이 중국 톈진에서 발생한 대형 폭발사고에 통 큰 기부를 했다.최근 성룡의 자서전 집필을 도왔던 여류 전기 작가는 "성룡이 약 300만 위안(한화 5억 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판빙빙 역시 100만 위안(한화 1억 8200만원)을 기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젤라베이비·황효명 부부는200만 위안(한화 3억 6000만 원)을 기부했다.한편 지난 12일 중국 톈진항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초대형 폭발사고로 사망자와 실종자 수가 200명을 넘어섰다. 사고 희생자 중에는 최소 21명의 소방관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중국 내 항만 사고 중 최악의 참사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8171002595396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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