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동구 학부모 진학아카데미 백년대계 수업 장면
이어 ‘실전 비교과 활용 전략’으로 종합전형 지원 자가진단 및 학생부 항목별 관리전략과 ‘실전 대입 준비 전략’으로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 및 면접 노하우에 대해 배우게 된다.백년대계 기본과정을 수강한 한 학부모는 “진학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에 넘쳐나지만 지금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던 것은 없었다. 백년대계 수업은 아이들의 진학을 위해 무엇부터 준비해야 하는지 몰랐던 학부모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됐다”고 전했다.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는 구민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입시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성동구가 교육으뜸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학부모 진학아카데미 백년대계'는 올해 연중 운영되며, 오는 9월에 기본과정 프로그램이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개강될 예정이다. 구와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은 입시전문업체 메킨드(거인의 어깨) 전문가를 초청해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입시 및 진학 정보에 초점을 두고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대입전형에 대비하기 위한 솔루션 및 개인별 맞춤형 전략을 지원한다. 성동입시진학상담센터(☎2286-6167)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