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롯데그룹,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 17일 열릴 예정'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1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신 회장은 "최근 불거진 불미스러운 사태에 대해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우려하고 있는 점을 과감하게 개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롯데그룹은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이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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