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보듬자리 개소 이어가

해남군은 지난 6일 삼산 용전마을을 비롯 모두 4곳을 개소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이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땅끝보듬자리’개소가 이어지고 있다.올해 8곳의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는 군은 지난 6일 삼산 용전마을을 비롯 모두 4곳을 개소했고, 하반기 산이면 시등마을 등 4곳을 개소할 계획이다.이번에 개소한 삼산 용전경로당 땅끝보듬자리는 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내 화장실과 샤워실 등 시설개보수와 함께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와 같은 생활편의시설을 갖추었으며 어르신 6명이 생활하게 된다. 삼산 용전마을은 땅끝보듬자리 사업 중 33번째로 개소했다.군은 땅끝보듬자리 사업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증진사업과 함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여가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땅끝보듬자리 사업은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부살피기 사업이다”며 “보듬자리 공동체에서 서로 의지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한 곳에 함께 모여 숙식을 해결하고 공동으로 생활할 수 있는 ‘땅끝보듬자리’는 지난 2012년 마산면 장성마을을 시작으로 각 읍? 면 곳곳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마을에 66㎡이상, 6명 이상 입주 가능한 경로당이 있으면 마을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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