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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김희정.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가수 유승우가 아역출신 배우 김희정과 연상연하 커플 연기를 선보였다.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배우 김희정이 유승우의 '예뻐서' 무대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우는 화이트 팬츠에 청자켓을 매치해 댄디한 연하남으로 분했다. 김희정과 달콤한 연인 연기를 하며 여유있는 무대를 이끌었다. 특히 유승우는 김희정의 손을 잡고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달콤한 무대를 펼쳤다. 유승우의 '예뻐서'는 작곡가 김도훈의 곡에 김이나가 노랫말을 붙여 갓 스무살이 된 그에게서 찾은 이미지 그대로를 표현한 곡으로, 대범한 스무살의 사랑노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뱅, 원더걸스, 티아라, 배치기의 컴백 무대와 여자친구, 소나무, 전설, 에이핑크 등이 출연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