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사진=빌보드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미국 빌보드가 남성그룹 샤이니(SHINee)의 신곡 '매리드 투 더 뮤직(Married To The Music)'을 조명했다. 빌보드는 지난 6일 K-POP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샤이니가 신곡의 뮤직비디오에서 몸의 일부는 잃고, 이상함은 얻었다"라는 기사를 게재했다.빌보드는 기사에서 "샤이니의 정말 기이한 모습은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서 볼 수 있다. 타이틀곡 'Married To The Music'은 여러 색다른 장르를 여행하는 느낌"이라며 "무거운 비트박스와 힙합 음으로 시작해, 섹시하고 톡톡 튀는 일렉트로닉 비트의 구절로 변하다가 펑크 느낌의 후렴에는 폭발적인 호른, 그루브한 기타와 보이밴드의 하모니가 더해졌다”고 상세한 내용을 적었다.이어 "정확한 장르를 알 수 없는 'Married To The Music'은 K-POP 최고의 장점들을 살린 곡"이라고 칭찬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호러의 느낌을 낸 뮤직비디오에 대해 빌보드는 "뮤직비디오를 본 해외 팬들은 아직 할로윈 시즌이 아니라며 의아해할 수 있겠지만, 샤이니는 전통적으로 더운 여름에 호러 영화를 개봉하는 한국 문화를 보여줬다. 이런 관습을 포용하면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살짝 'Odd(이상한, 기묘한)'한 샤이니만의 살인 미스터리를 선보인다"고 평가했다.한편 샤이니는 7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Married To The Music'의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이어 주말까지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도 연달아 출연할 예정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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