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현행 양적완화 정책 유지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일본은행(BOJ)이 6~7일에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본원통화 규모를 연간 80조엔(약 728조원) 늘리는 현행 통화완화 정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회의에 참석한 위원 9명 가운데 8명이 현행 양적완화 정책을 바꾸지 않는 데 찬성했다. 반대표를 던진 기우치 다카히데 위원은 연간 45조엔 수준으로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일본 경기에 대해서는 "완만한 회복을 계속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완만한 회복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오후 3시30분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가 기자 회견을 통해 회의 결정 내용 및 금융 시장의 동향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