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익악기가 화장품 사업 기대감에 강세다. 5일 오전 10시4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장대비 175원(3.91%) 오른 4655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익악기는 지난달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 본계약을 체결하며 면세점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은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3~4년 뒤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옆 '삼부토건' 건물에) 시내면세점을 유치할 예정"이라며 "삼익악기의 글로벌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화장품에 특화한 면세점 사업으로 유럽 등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삼익악기는 이를 위해 최근 화장품 회사 인수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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