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여름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 고객을 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아이러브 패키지'는 가족 여행객이 선호하는 온돌 객실인 테라스 객실 1박과 '쿠나 텐트'의 인디언 텐트, 조식(성인 2인, 어린이 1인), 야외수영장 이용 및 풀 사이드 키즈 메뉴, 키즈 아일랜드와 짐보리 클럽 중 1곳 이용, 2015년 뉴에디션 블루 테디베어, 네덜란드 유모차 부가부 비(Bee) 대여 등의 혜택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9월7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58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 '인디언 텐트'는 원뿔형 천막 모양의 텐트로 객실 내에 설치해 아이만의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인디언 텐트같은 자기만의 공간은 어린이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주는 한편, 스스로 생각하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서머 키즈 캐빈 패키지' 액티비티 타입을 예약하면 키즈 캐빈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가족이 함께 '캠핑 빌리지'의 캠핑 바베큐 디너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본관 마운틴 뷰 스탠다드 객실 1박, 조식(성인 2인, 어린이 1인), 키즈 캐빈 1인 1회 이용, 캠핑 디너(성인 2인, 어린이 1인), 야외 수영장 이용 및 망고 빙수 등 혜택으로 구성돼 있으며, 9월7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62만원(세금, 봉사료 별도)부터다.'키즈 캐빈(Kid's Cabin)'은 동화 '톰 소여의 모험'에 나오는 오두막을 콘셉트로 한 자연 속 공간으로 선생님과 함께 아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역할놀이를 하며 뛰놀 수 있다. 한편, 온라인으로 패키지 예약 시 여름에 잘 어울리는 애플 망고 파스타와 트로피컬 스쿼시 2잔을 맛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