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김성주. 사진= tvN '한색대첩3'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허셰프' 최현석이 '한식대첩3'에서 보여준 겸손한 모습이 화제다.30일 방송된 tvN '한식대첩3'에서는 전남·서울·전북팀 중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대결이 펼쳐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이날 최현석은 서울팀의 당나귀 고기 시식을 위해 소금을 뿌리던 중 평소보다 다소곳한 모습으로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진행자 김성주는 "오늘 굉장히 자제한다"라며 허세 빠진 최현석의 행동을 지적했다.앞서 최현석은 다수의 방송에서 큰 키를 이용해 소금을 높은 곳에서부터 떨어트리는 모습으로 '허셰프(허세와 셰프의 줄임말)'라는 별명을 얻었다.하지만 허세 최현석도 '한식대첩3'에서만큼은 40년 전통 한식의 대가 심영순을 비롯한 연륜 있는 도전자들 앞에서 고수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태도를 달리 했다는 해석이다. 한편 이날 '한식대첩3'에서 전남은 쑤기미 탕과 산 닭찜를 내놔 1위로 결승에 진출하며 서울과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한식대첩3'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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