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정보기술이 롯데가(家) '형제의 난' 영향을 받아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후 2시5분 현대정보기술은 전 거래일 보다 8.07%(115원) 오른 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경영권 다툼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신영자 롯데 장학재단 이사장이 현대정보기술의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신 이사장은 롯데칠성음료(2.66%)와 롯데정보통신(3.51%), 롯데푸드(1.09%) 등의 지분을 갖고 있다.현대정보기술은 롯데정보통신이 52.3%를 가진 모회사이며 신 이사장도 일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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