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황인준 네이버(NAVER) CFO는 30일 201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다음카카오가 샵검색을 출시한 이후 네이버의 검색 관련 지표에 어떤 영향이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아직 검색사업은 서비스 접근성보다 이용자의 콘텍스트를 고려한 품질과 정확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이어 "라인에 검색을 결합할 지에 대해서는 다음카카오의 샵검색 추이를 지켜보겠다"며 "우리는 일본에서 높은 사용자 지표를 가지고 있고 필요하다면 충분히 검토해 볼 기반은 돼있다고 생각하지만 구체적으로 계획이 잡힌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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