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겸면 주민들이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 겸면(면장 서충규)은 지난 24일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겸면 복지회관 앞 주차장에서 옥과119안전센터 협조를 얻어 불이 났을 때 초동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이 실제로 소화기를 사용하여 불을 꺼봄으로써 초동 대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소화기 사용 시 주의점을 배우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이 났을 때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응하여 큰 피해로 번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