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김병헌 KB손해보험 대표(맨 왼쪽 세번째)가 희망의 집 32호 완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KB손해보험은 강원 인제군 북면에서 '희망의 집 32호'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KB손보로 사명 변경 후 첫 번째로 완공한 희망의 집이다. 희망의 집은 KB손보가 후원하고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만들어줬다. KB손보 춘천지역단은 희망의 집 입주 가정과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또 입주가정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심었다. 김병헌 대표는 "KB손보라는 새 이름으로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 국민의 희망을 함께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