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FC' 이근호, 축구 미생들에게 따뜻한 조언…'훈훈해'

청춘FC.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축구선수 이근호가 '청춘FC'에 출연해 선수들에게 '1일 코치'로서 조언했다.25일 방송된 KBS2 '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는 이근호가 출연했다.이날 이근호는 청춘FC 선수들에게 "나도 20살에 프로 구단에 입단해서 3년 동안 게임에 못 뛴 적이 있다"며 "실업팀에서 뛸까 하다가 마지막으로 도전한 게 대구FC였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거기서 잘 풀려서 여기까지 왔다"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훈련을 마친 후 이근호는 "사소한 순간에도 최선을 다하면 그게 언젠가 자기 것이 된다"며 "끝까지 버티는 선수에겐 내가 줄 수 있는 도움을 주겠다. 열심히 해서 살아남아서 그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약속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춘FC'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5분에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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