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비즈 패션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임직원, 파트너사, 고객들과 함께 더위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3일 초복에 500여 개의 파트너사에 수박 1천통을 선물 전달했다. 이원준 대표이사를 대신해 상품본부 소속 '바이어'들이 직접 파트너사로 찾아가 대표이사의 감사 서신와 함께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번 초복 선물은 메르스 사태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여름 정기 세일을 성공적으로 준비한 파트너사에 감사의 의미로 전달하게 됐다. 또한, 지난 6월4일 서울시립 미술관에서 서울특별시, 환경재단과 함께 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위한 '쿨비즈' 패션쇼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함께해요 시원차림!'이라는 구호로 '쿨비즈 캠페인 선언'을 했으며, 각 오피니언 리더들이 직접 패션쇼 무대에 올라와 '쿨비즈 오피스 룩', '쿨비즈 캐쥬얼 룩' 등의 패션감각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러블리 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해, 캠페인 기간 동안 전 점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시즌에 맞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스마일 부채를 증정했으며, 여름 정기 세일 첫 주말에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선착순으로 인견 패드, 이불 등 쿨 소재 침구류를 증정하기도 했다. 23일 오후에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경기장을 대관해, 인기 아이돌그룹 6팀이 출연하는 '러블리 영 콘서트'를 연다.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준비한 이 콘서트는 롯데백화점이 진행했던 콘서트 행사 중 역대 최대규모로, 국내 최고의 아이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약 2시간 동안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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