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2분기 매출 11% 증가…기대 부합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미국 항공기제조업체 보잉은 22일(현지시간)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한 245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의 기대치 243억달러에 부합했다.보잉의 2분기 순이익은 11억1000만달러(주당순이익 1.59달러)로 1년 전 16억5000만달러(주당순이익 2.24달러) 보다 감소했다. 보잉은 올해 전체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7.70~7.90달러로, 매출액 전망치를 945억~965억달러로 제시했다.보잉은 이와 함께 787 드림라이너 판매 증가로 2분기 잉여현금흐름(FCF)이 26억달러를 기록,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고 밝혔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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