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공모전 포스터
특히 CF형식의 초단편 영상도 가능하고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패러디, 애니메이션, 플래시 등 다양한 장르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형식, 창의성 및 완성도, 흥미 및 활용성 등을 중점으로 심사위원단의 1차 평가를 거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월 경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지난해 대상 작품은 ‘내가 사랑하는 관악’으로 유아숲체험장, 연인을 위한 고백길, 어르신들을 위한 등산로 등을 중심으로 더불어 행복한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창의, 재미, 감동을 잡아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금상과 은상(2작품)에는 ‘매력만점 관악을 만나다’, ‘책 읽는 마을 관악구’, ‘관악채널G’가 각각 선정됐다. 그리고 관악산, 도림천, 전통시장, 복지관, 규장각 등 지역의 자연과 명소를 활용한 영상 등이 출품됐다. 신현준 홍보전산과장은 “UCC 공모전은 개인뿐 아니라 팀도 참여 가능해 친구 혹은 직장 동료들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아 같이 만드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관악구의 숨은 매력을 찾아 살기 좋은 관악구를 적극적으로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