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주한 일본대사관이 재건축을 위해 임시 이전한 업무 공간을 20일 일본 언론에 공개했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일본대사관이 이날 일본 언론에 공개한 업무 공간은 기존 대사관과 인접한 17층짜리 빌딩의 일부다. 대사관측은 기존 대사관에서 사용했던 '일본국대사관' 명판도 옮겨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주한 일본대사관은 일본의 연휴가 끝나는 21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재건축에 들어간 기존 대사관 거물은 완성까지 4~5년이 걸릴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을 전했다.한편 일본대사관 본관과 영사부는 기존 청사 재건축 공사 때문에 서울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A동으로 이전했다. 안국역 인근에 위치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은 옮기지 않는다.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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