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채수빈 열애설…'유혹 뿌리칠 것' 장담하더니

채수빈 구자욱 / 토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채수빈과 야구선수 구자욱의 열애설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자욱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구자욱은 지난 2월 전지훈련 차 머물던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서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당시 구자욱은 삼성 류중일 감독으로부터 삼성 스프링캠프에서 주목할 '히트상품'으로 지목돼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또 189㎝의 훤칠한 키와 연예인급 비주얼로 많은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었다. 구자욱은 이 자리에서 "갑작스런 스포트라이트가 신기하고 놀랍다"며 "관심만큼의 결과를 내야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이어 "유혹의 손길을 다 뿌리치겠다"며 "여자친구도 지금은 생각 없다"고 올 시즌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한편 구자욱은 2015 프로야구의 강력한 신인왕 후보다. 전반기 79경기에서 타율 0.329(11위)에 56득점 38타점 9홈런 12도루로 맹활약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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