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2일 10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도 판교)에서 'K-글로벌 커넥트 판교'를 개최한다.‘K-ICT 본투글로벌 센터(구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판교 창조경제밸리 등 국내 창업 생태계에 대한 세계적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된다.국내 창업자는 물론 해외 유명 창업자, 창업투자사, 창업지원기관(액셀러레이터), 기술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핀테크,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3대 정보통신기술(ICT) 유망 기술을 주제로 ▲기술 분야별 주제 발표 및 토의 ▲해외 창업지원기관(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소개 ▲국내 창업기업(스타트업) 경연대회 등 3개의 세부 행사로 구성된다.행사 후에는 판교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선도 벤처 대표(CEO)들과 함께하는 교류 시간도 이어진다.국제 창업기업 경연대회(Global Startup Audition)에서는 각 5개팀 씩 핀테크,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 3개 분야, 총 15개의 창업기업(스타트업)이 국내·외 투자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나선다.이 날 경연 대회에서 종합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팀에게는 케이티(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우승 1천만원(1개팀), 우수상 500만원(2개팀), 장려상 150만원(3개팀) 등 총 4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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