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찾은 장미란재단, 스포츠 멘토링 교실 연다

장미란 이사장

장미란재단이 22일 수원 청명고등학교에서 제10회 찾아가는 스포츠 멘토링 교실을 연다.이번 멘토링 교실에서 장미란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건강하고 매력 있는 내 몸만들기' 실습도 진행할 계획이다. 청명고 역도 선수들을 만나 현역 시절 훈련법 등을 전수하고, 학생들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학습진로전문가 김종성 박사의 청소년 운동선수 대상 '운동학습병행 전문컨설팅'도 진행된다. 장미란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운동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신만의 비전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스포츠 멘토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스포츠 멘토링 교실부터는 청소년 운동학습병행 전문컨설팅을 제공해 청소년 운동선수들의 학습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해결해 주려 한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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