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FNC 엔터테인먼트의 노홍철·김용만 영입설이 화제가 된 가운데 방송활동을 중단한 노홍철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페에서 지인과 시간을 보내는 노홍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한 네티즌이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친 노홍철의 모습을 담은 것.사진 속 노홍철은 초록색 티셔츠를 입고 수염을 기른 채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색 밝은 머리 대신 검은 머리카락이 눈길을 끈다. 수염은 그대로지만 다른 머리 색 탓인지 기존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근처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후 노홍철은 무한도전을 포함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이다.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 녀석 보고싶다" "왜 안돌아오는걸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16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회사 관계자가 노홍철, 김용만과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사적인 친분에 의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계약과 관련한 내용은 일체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전날 국민 MC 유재석과 전속계약을 공식화하며 회사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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