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태풍에 밀려온 쓰레기 청소 ‘구슬땀’

새마을지도자 안양면협의회(회장 위성만)와 안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신자)는 16일 안양면 수문해수욕장에서 제9호 태풍 ‘찬홈’으로 해안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안양면협의회, 안양면새마을부녀회 수문해수욕장 청소"[아시아경제 노해섭 ]새마을지도자 안양면협의회(회장 위성만)와 안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박신자)는 16일 안양면 수문해수욕장에서 제9호 태풍 ‘찬홈’으로 해안가에 밀려온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정화활동에는 새마을회원과 안양면사무소 직원 60여명이 참석해 약 1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위성만 회장은 “해안가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회원 안양면사무소 직원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깨끗한 해수욕장 이미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와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군은 지역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정례화해 해양쓰레기 없는 청정 바다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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