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년내 스낵제품 총 매출 4000억 목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해태제과가 '과일 맛 허니통통'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일 맛 허니통통은 감자스낵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과일의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최적의 배합을 찾기까지 6개월의 기간이 걸렸다. 특히 여대생 1000명을 블라인드 테스트한 결과, 870명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과일이라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맛이 신선하면서도 계속 먹게 되는 끌리는 맛이라는 반응이 다. 해태제과는 이번에 출시하는 사과맛, 딸기맛 허니통통을 시작으로 다양한 과일 맛 제품들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해태제과 관계자는 "사과, 딸기 등 과일 맛으로 허니버터칩 열풍을 재현할 것"이라며 "허니통통을 허니버터칩 반열의 브랜드로 키워 향후 3년내 스낵제품 총 매출을 4000억원대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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