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8일 오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곽영진 사무총장 겸 기획부위원장이 광주 U대회의 주경기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 북문 옆 마켓스트리트에 건립된 유니브로 방송국을 방문했다. <br />
"곽영진 사무총장, 2018 평창올림픽 적용 검토""이용부 보성군수, 녹차음료 100박스 전달격려" [아시아경제 노해섭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와 전라남도 보성군 등 기관 단체들이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세계 대학생 LTE 방송국 유니브로(주간 정철)를 잇달아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7월 8일 오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곽영진 사무총장 겸 기획부위원장과 이용부 보성군수가 광주 U대회의 주경기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 북문 옆 마켓스트리트에 건립된 유니브로 방송국을 방문했다. 이날 곽영진 사무총장과 이용부 군수는 유니브로 부스 내 스튜디오와 영상 편집실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대학생 기자들의 취재 활동을 격려했다. 곽 사무총장은 “휴대폰으로 유니브로 방송을 시청하며 광주 U대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대학생 기자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오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이와 같은 유니브로의 좋은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 보겠다”고 전했다.이용부 보성군수는 유니브로 대학생 기자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보성 녹차 100박스를 전달하는 등 유니브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br />
특히 이용부 보성군수는 유니브로 대학생 기자들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보성 녹차 100박스를 전달하는 등 유니브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유니브로는 지난 3일 광주U대회 개막식 참석차 광주를 방문한 차기(2017년) 개최지인 대만 타이베이시 쩌우리방 타이베이시 부시장 겸 타이베이세계대학운동회조직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2017타이베이U대회’ 에 초청을 받은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