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정보원, 20주년 기념식 갖고 발돋움 다짐

기관역사 담긴 사진전시회, 창립 20주년 기념 홍보영상 시청, 기관슬로건 공개, 역사적 수장품 담은 타임캡슐봉입식…“30년, 40년 새 역사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힘차게 나갈 것”

한국특허정보원 창립 20주년 기념식 모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한국특허정보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발돋움을 다짐했다.7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식재산정보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특허정보원은 전날 서울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KIPS) 국제회의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도약을 약속했다. 행사장엔 이준석 특허청 차장, 이범희 한국특허정보원 이사장(서울대 교수), 김홍두 초대 특허기술정보센터소장(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 겸임), 전·현직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창립 20주년을 자축했다.

이범희 한국특허정보원 이사장, 김홍두 초대 특허기술정보센터 소장, 이태근 한국특허정보원장 등이 창립 20주년 기념떡을 자르고 있다.

행사는 ▲기관역사가 담긴 사진전시회 ▲창립 20주년 기념 홍보영상 시청 ▲기관슬로건 공개 ▲역사적 수장품을 담은 타임캡슐봉입식 등으로 이어졌다.이태근 한국특허정보원장은 축사를 통해 “20년간 한국특허정보원이 이룩해온 성장은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바 최선을 다한 전·현직 선배들, 임·직원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다가올 30년, 40년의 새 역사는 우리가 쓴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힘차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특허정보원은 1995년 한국발명진흥회의 부설기관인 특허기술정보센터로 문을 열어 국내·외 지식재산과 특허기술정보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2001년 12월 독립법인 ‘한국특허정보원’으로 닻을 올려 지식재산정보 활용촉진, 특허행정정보화 돕기, 지식재산정보 산업 키우기를 통해 커가는 지식재산정보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한국특허정보원 임·직원들은 창립기념일인 7일 하루 휴무했다.

'타임캡슐 봉입식'을 갖고 있는 한국특허정보원 임원 및 주요 간부들

한국특허정보원 전현직 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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