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무원, 국무총리 등 모범공무원표창 4명 수상

[아시아경제 김재길]영광군(김준성 군수)은 지난 1일 소속 공무원이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표창 3명, 도지사표창 1명 등 다수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면서 민선6기 군정 역점과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영광군 안전관리과에 근무하는 오민영 주무관과 보건소 윤정희 담당, 농업기술센터 유정훈 주무관이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총무과 김재천 주무관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이들 공무원은 오랜 공직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맡은바 분야에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안전문화운동의 생활화, 군민건강증진, 농기계연구개발 촉진, 공정 투명한 계약이행 등 군정과제의 효율적 추진에 혼신을 다 했다.특히 농업기술센터 유정훈 주무관은 직무기술을 활용한 농기계 연구개발로 특허출원 1건, 특허등록 2건, 기술이전 1건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관련 기업을 산업단지에 투자유치를 하는 등 지방행정 운영 전반에 걸쳐 창의력을 발휘해 행정효율화에 크게 기여하여 지역 주민들의 칭송과 공직자의 귀감이 되고 있다.수상자들은 하나같이“평소 맡은 바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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