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조직위, 콜센터(1670-2015) 운영…6개 언어 서비스""하루 300여통 ‘북새통’광주의 따뜻한 정 알리는 역할"[아시아경제 노해섭 ]“함께하는 U대회 콜센터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광주U대회 조직위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대회 개막 전인 지난 22일부터 콜센터(1670-2015)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콜센터 직원들은 지난 1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쉴 새 없이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있다. 점심 식사시간 외에는 자리를 뜰 새도 없을 정도다. 하루에 걸려오는 전화는 대략 300여통. 경기 일정과 장소, 차량통제 구간 문의가 주를 이룬다. 콜센터에서는 국어, 영어,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불어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외국인들은 주로 경기 표 예매에 관련된 문의가 많단다. 광주U대회 콜센터 상담항목은 ▲대회정보(경기일정, 결과, 입장료, 입장권 예매 방법, 경기장별 위치 등) ▲대회이벤트(개폐회식, 마켓스트리트 행사, 문화행사) ▲숙박(지정 숙박업소 위치, 예약방법) ▲교통(대중교통 길 안내, 요금, 소요기간, 셔틀버스 노선 및 운행기간) ▲관광(주요 관광지, 주변 맛집) 등이다.광주U대회 콜센터 관계자는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내?외국인들에게 광주의 따뜻한 정을 알리고 싶다”면서 “업무가 힘들기도 하지만, 특히 외국어 전문 콜센터로 외국인들에게 광주의 좋은 이미지를 남기는 역할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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