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클레어 펀리(Clare Fearnley) 주한 뉴질랜드대사가 3일 광주상공회의소를 방문,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br />
클레어 펀리(Clare Fearnley) 주한 뉴질랜드대사가 광주상공회의소를 방문했다.광주상의는 3일 클레어 펀리(Clare Fearnley) 주한 뉴질랜드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김상열 회장은 “올해 안에 한국-뉴질랜드 FTA가 비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대사님의 방문이 광주와 뉴질랜드가 FTA를 통한 진정한 경제적 동반자가 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그는 이어 “뉴질랜드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특수효과를 담당하는 등 첨단산업 분야가 발달돼 있어 세계최고 수준의 3D영상 콘텐츠 전문제작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는 광주광역시와 긴밀한 협력이 기대됨에 따라 클레어 펀리 대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클레어 펀리대사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광역시와 뉴질랜드가 경제, 문화, 체육 등 전 분야 걸쳐서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주한뉴질랜드 상공회의소와 광주상공회의소간의 상호 교류 활동을 위해 대사관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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