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3거래일만에 상승 마감했다.30일 코스닥 지수는 전장대비 9.23포인트(1.26%) 오른 742.27로 마감했다. 3거래일만의 상승마감이다.개인이 406억원어치를 팔아치운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7억원, 157억원 순매수했다.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3.87%), 음식료·담배(3.06%), 오락문화(2.8%), 건설(2.55%) 등이 상승했다. 반면 방송서비스(-0.77%)와 통신방송서비스(-0.5%) 두 업종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바이로메드(5.69%), 로엔(5.23%), 파라다이스(3.44%), 메디톡스(3.15%) 등이 올랐다. 반면 GS홈쇼핑(-1.92%), 산성앨엔에스(-1.43%), CJ E&M(-1.39%), 셀트리온(-0.76%)은 내렸다.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4종목 상한가 포함 679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321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72종목은 보합에서 마감됐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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