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왼쪽)가 지난 26일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과 권석창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면담하고 군 현안사업인 국도 77호선(백암~상사) 노선변경 및 관내 추진 중인 영광~대산간 등 4건의 국도 건설 사업에 대하여 계획 기간 내에 마무리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br />
"국도 건설 현안사업 건의" [아시아경제 김재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6일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과 권석창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면담하고 군 현안사업인 국도 77호선(백암~상사) 노선변경 및 관내 추진 중인 영광~대산간 등 4건의 국도 건설 사업에 대하여 계획 기간 내에 마무리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국도 77호선에 건설 중인 홍농~백수간(영광대교) 국도 개설공사는 금년 말, 염산~백수간 및 영광~해제간(칠산대교)은 2019년도, 국도 23호선 영광~대산간은 2016년 준공 예정이다.또한 군 현안사업인 국도 77호선(백암~상사) 노선변경은 백수읍 백암리 허우재가 급커브·급경사로 겨울철 폭설시 차량통행이 불가능하고, 백수읍 대전리 시가지 통과로 주민 불편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해상풍력발전단지와 연계한 해안선으로 노선 변경 개설 필요성이 대두되어 신규 노선변경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군 관계자는“이번 김준성 영광군수와 국토교통부 2차관 및 익산청장과의 면담을 계기로 국도 77호선 노선변경 및 관내에 추진 중인 국도 건설 사업에 대하여도 더욱 활발히 추진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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