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대우건설이 '북한산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이 상가는 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4번지 일원에 위치한 전용면적 59~114㎡ 1230가구의 대형 아파트단지 내에 들어선다. 지상 2층 건물 1개동 규모, 전용면적 23~41㎡의 29개 점포로 구성됐으며, 조합원 분양분 17개 점포를 제외한 12개 점포가 일반에 분양된다.분양은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되는데 내정가 이상의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받는 방식이다. 점포별 내정가는 2억5800만~3억430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신청 접수와 입찰은 30일 강남구 영동대로 337 소재 '푸르지오 밸리'에서 진행된다. 입점은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는 다음달 말 이후에 진행될 예정이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단지 내 하나 뿐인 상가로 1230가구의 고정고객이 확보돼 있고 단지 주출입구 옆에 위치해 주변 유동인구의 유입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02-501-4813.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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